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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 포스팅] 9학년에 어떤 봉사 활동할지 결정 때 전공 연관성·지속 가능성 등 고려해야

많은 학교들이 개학을 맞아서 학생들이 학교로 돌아갔다. 새로운 클래스와 새 친구들, 낯선 환경에 적응해야 할 많은 과제로 분주할 때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9학년을 시작한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고등학교 생활에 적응하는 것뿐만 아니라, 앞으로 해야 할 봉사활동을 결정하는 일도 중요한 과제 중 하나일 것이다.   9학년들은 봉사활동을 단순히 친구들이 시작한 활동을 따라 하거나, 특정 단체에 가입해 활동을 시작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그러나 명문대 입학 사정관들이 봉사활동을 검토할 때는 단순히 시간이나 활동의 종류를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그 경험을 통해 어떤 교훈을 얻었는지, 그리고 그 활동이 학생의 성장과 성숙에 어떻게 기여했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학교에서 열릴 클럽 데이에서 자신이 원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미 교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봉사활동이 있다면, 이를 학교 내에서도 확장할 수 있다. 이 시점에서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는 봉사활동이 진정으로 의미 있고, 자신에게 중요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찾는 것이 중요하며 학교에서 클럽 데이를 통하여 학생들과 함께 새로운 클럽과 봉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검토해 보자.     명문대 입학 사정관들은 봉사활동을 평가할 때 어떤 요소들을 중점적으로 보는지 알아보자.     1. 의미와 영향   입학 사정관들은 학생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 동기와 그 활동이 학생에게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를 알고 싶어 한다. 만약 이 활동이 학생이 대학에서 공부할 전공과도 관련이 있다면, 더욱 큰 의미를 전달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활동이 지역 사회나 특정 그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면, 이는 단순한 참여가 아닌 변화를 끌어낸 의미 있는 활동으로 평가될 것이기 때문에 더 큰 의미가 될 수 있을 것이다.     2. 책임감과 리더십   학생이 특정 단체를 끌어나가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경험이다. 각자의 의견과 각자 다른 스케줄들을 조정하며 단체를 이끌어가는 과정에서 학생의 책임감과 리더십이 더 돋보여질 것이다. 실제로 아이비리그 대학의 입학 사정관들은 리더십 경험이 회사의 CEO 역할과 비슷한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과정에서 학생의 리더십과 책임감과 학생을 통솔할 수 있는 통솔력까지 엿볼 수 있기 때문에 단연 돋보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3. 일관성 있는 참여   봉사활동의 일관성과 지속성도 중요한 평가 요소이다. 단기적인 활동보다는 오랜 기간 꾸준히 참여한 활동이 학생의 헌신도와 인내력을 보여줄 수 있다. 관심사와 관련된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4. 전공과의 연결성   학생이 꾸준히 참여한 봉사활동이 대학에서 공부할 전공과 연관성이 있다면, 이는 학생의 학업적 관심사와 미래의 진로 목표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다. 예를 들어, 환경보호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 환경 보호 단체에서 오랜 기간 봉사했다면, 이는 학생의 열정을 보여주는 가장 이상적인 모습이 될 것이다.     오랜 시간을 두고 봉사를 한다는 것은 그만큼 참여하고 있는 봉사가 학생의 관심사에 잘 맞는 봉사임을 증명하는 것이며 대학에서 공부할 전공과 같다면 학업적인 관심사나 미래의 진로 목표가 같기 때문에 학생의 미래의 모습을 엿볼 중요한 기회이다.   개학을 맞아 지금까지 단순히 시간을 채우기 위한 봉사활동을 해왔다면, 이제는 자신의 미래 전공과 관련된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새롭게 찾아보는 것이 좋겠다. 이를 통해 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느끼고, 대학 에세이에서도 더 다양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자신이 4년 동안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해 왔다면, 그 활동은 분명히 학생에게 깊은 의미가 있는 경험일 것이다. 이러한 봉사활동에 대한 추천서는 학생의 헌신과 열정을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으며, 학생을 가장 잘 이해하는 추천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추천서는 입학 사정관에게 학생의 진정한 인성과 책임감을 전달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가 될 것이다.     ▶문의:(323)933-0909   www.Thebostoneducation.com 수 변 원장 / 보스턴 에듀케이션에듀 포스팅 연관성 가능성 전공 연관성 미래 전공 입학 사정관들

2024-08-18

입시용 이메일 만들어 곧바로 응답…대학과 잘 소통하면 대입에 큰 도움

대학에 지원하는 것은 학생들에게 엄청난 스트레스를 가져다 준다. 그 과정이 마치 직장을 구하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 대학 입학 사정관은 나를 고용할지 말지 결정하는 고용주처럼 보인다.     입학 사정관은 잠재적 신입생들에게 대학에 대한 상세 정보를 제공하고, 원서를 심사한다.     지원자로서 학생이 입학 사정관들과 어떻게 소통하느냐가 합격 가능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이들은 나에게 메리트(성적) 장학금 기회를 알려주고, 나를 교수진에게 소개하며, 실제로 대학 경험이 어떻게 펼쳐질지 나에게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하는 등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런데 학생으로서 입학 사정관들과 어떤 방식으로 소통해야 입시에 도움이 될까?     첫째, 입학 사정관과 교류하는 모든 행동이 카운트 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일부 대학은 지원자가 대학에 진지한 관심을 가지는 것에 대해 가중치를 둔다. 대학에 따라 학생이 직접 캠퍼스 투어를 하거나, 온라인 프로그램 등에 등록해 버추얼(virtual) 투어를 하는 것까지도 자료를 수집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내가 관심있는 대학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팔로우 하면서 최근 어떤 뉴스가 올라가 있는지 살펴보고, 캠퍼스를 방문해 대학 관계자를 만났다면 집에 돌아와서 감사 이메일을 보내는 등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좋다.     각 지역에서 열리는 칼리지 페어(college fair)에 간다면 관심 있는 대학의 테이블에 들러 관계자들에게 대학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한다. 웹사이트만 찾아보면 나오는 일반적인 질문이 아니라 해당 대학에 대해 진지한 관심을 보여주는 질문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이런 질문에는 염두에 두고 있는 전공이나 대학에서 가입하고 싶은 클럽, 최근 업데이트된 대학 소식 등이 있을 것이다. 관심있는 대학에 대한 뉴스가 새로 뜰 때마다 구글 얼럿(Google alert)을 받도록 설정해두는 것도 좋다.     둘째, 부모가 아닌 내 연락처를 대학에 알린다.     대학은 원서를 넣을 당사자인 학생이 대학에 얼마나 관심이 있는지 알고 싶어한다. 부모는 고려의 대상이 아니다. 학생 본인의 전화번호, 이메일을 제출하고, 입학사정관에게 대학에 대해 질문할 것이 있을 때는 이메일로 문의한다.     셋째, 대학 입시와 관련한 모든 활동에는 학생의 개인 이메일을 하나만  사용한다. 기존에 쓰던 이메일 주소가 있더라도 다른 사적인 이메일과 섞이지 않도록 입시용 이메일 계정을 따로 만드는 것도 좋다. 입시용 이메일 계정은 나의 이름과 성을 포함하며, 같은 주소로 모든 디지털 계정을 통일하는 것이 현명하다. 예를 들어 이메일 주소를 제이슨 김123@gmail.com으로 한다면 링크드인(LinkedIn)이나 인스타그램 등의 주소도 동일하게 하는 것이 좋다.     정기적으로 이메일을 확인하고 입학 사정관이 보내온 이메일에는 신속하게 응답해야 한다. 답장이 길 필요는 없지만 입학 사정관이 보낸 이메일을 무시하고 답장을 하지 않는다면 자칫 내가 해당 대학에 관심 없는 것처럼 비쳐질 수 있다.     만약 칼리지 페어나 캠퍼스 방문처럼 직접 대면하는 행사에서 입학 사정관과 대화를 나눈다면, 헤어진 뒤 즐거운 대화를 가졌다는 내용의 땡큐 이메일을 보내라. 이때 나에 대해 한 가지 또는 두 가지 상세한 정보를 알리면서 내가 왜 그 대학에 관심이 있는지 설명하고, 다시 만나기를 기대한다는 내용을 담는 것이 좋다.     넷째, 링크드인 프로파일을 만드는 것을 고려한다.     링크드인 프로파일은 고등학교 시기에 내가 이루는 성취를 이력서로 만들어 지속적으로 올리기에 좋은 공간이다. 링크드인 계정에서 내가 관심 있는 대학들을 팔로우 하면서 대학들이 공유하는 흥미로운 기사나 소식들에 대한 코멘트를 달아보라. 나의 성취를 해당 대학의 관계자가 본다면 나를 경쟁력 있는 지원자로 판단할 수 있다.     다섯째,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으로 입학 사정관이 어떤 코멘트를 남긴다면 즉각 이메일을 보내서 응답하라. 드문 일이기는 하지만 나의 독특한 재능을 알아보고 대학이 먼저 연락을 취할 수도 있다.     ▶문의:(855)466-2783   www.theadmissionmasters.com 빈센트 김 카운슬러 / 어드미션 매스터즈입시용 이메일 입학 사정관들 입시용 이메일 대학 입학

2023-10-22

대입 인터뷰, 농담도 두려워 말라…차별화해야 지원자 돋보일 수 있어

커뮤니케이션의 첫 번째 규칙은 청중을 파악하는 것이다.     대학 입학을 위해 인터뷰를 하는 고등학생의 경우 그 청중은 입학 사정관이나 졸업생이므로 본인이 그들의 취향에 맞는 사람인지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이러한 입학 사정관과 졸업생은 많은 예비 학생을 인터뷰한 경험이 있다. 즉, 이전에 모두 얘기를 들어본 적이 있다는 뜻이다. 표준 면접의 질문으로 예를 들어 “자신에 대해 말해보겠습니까?”나 “왜 다트머스 대학에 오고 싶은가요?”와 같은 물음에 대한 모범 답변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인터뷰의 요점은 지원자를 돋보이게 하는 것이다.     생각해 볼 부분은 지금까지 지원자는 입학사정 과정에서 한낱 데이터에 불과했다는 점이다.     이메일 문의 몇 통과 뉴스레터 신청으로 눈에 띄기 시작했을 뿐이다.     하지만 이제 실제 사람을 직접 만나 다른 지원자들과 차별화되는 인상을 남길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어떻게 하면 인터뷰어의 기억에 남을 수 있을까?   본인이  재미있는 사람인가? 그렇다면 농담을 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진지하기로 유명한가? 그렇다면 지금은 농담을 시도할 때가 아니다. 진솔한 편인가? 그렇다면 솔직하게 답변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모르겠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아무도 학생이 모든 질문에 대한 정답을 알고 있으리라고 기대하지 않는다.     그리고 입학 사정관들은 학생의 솔직함과 자기 인식이 신선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인터뷰를 할 사람의 웹사이트나 링크드인(LinkedIn)의 프로필 또는 자기소개를 확인하고, 소셜 미디어 피드를 보거나 구글에서 검색하는 것을 두려워해선 안 된다. 상대방이 누구인지 알면 그들도 나와 같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는 데 도움이 되고,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몇 가지 정보를 미리 알 수 있다. 인터뷰하는 사람들도 모두 바쁘기 때문에 일정에 방해가 되는 사람만큼 짜증나는 것은 없다.     그리고 학생 본인의 개성을 보여줌으로써 강한 기억을 남기고 싶을 수도 있지만 지금은 반항적인 티셔츠와 찢어진 청바지를 입을 때는 아니다.     남성은 버튼 셔츠, 여성은 세련된 드레스나 슬랙스 등 비즈니스 미팅에 갈 때와 같은 복장으로 상대방에 대한 존중을 표현해야 한다.   대화를 시작하기 전에 하고 싶은 말과 상대방이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길 바라는지 파악 해야 한다. 비즈니스 스쿨에 지원하는 경우 교수진, 최신 트렌드, 관심 있는 몇 가지 과목을 미리 조사하고 그에 대한 통찰력을 대화 속에 녹여내야 한다.   인터뷰는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다. 당연히 좋은 인상을 남기고 싶겠지만, 인터뷰를 통해 이 특정 교육기관이 본인에게 적합한지 판단하는 방법으로도 활용해야 한다. 학교와 상대방에 대해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질문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할 중요한 이유다.   인터뷰어가 영어를 전공하고 두 자녀를 둔 여성이라면, 문학 공부가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었는지 물어보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그것은 학생이 자신의 분야에 대해 잘 알고 있고, 정보를 멋지게 종합하고 재구성할 수 있으며, 폭넓은 지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런 자신감은 인터뷰어에게 강한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틀에 박힌 답변도 피해야 한다. 주립대에 진학하고 싶은 이유를 묻는다면 “이렇게 훌륭한 학교에 다니는 것이 항상 제 꿈이었어요”라고 말하지 않는 게 낫다. 대신 정직하고 진심 어린 정보에 입각한 답변을 제공해보자. “공정 무역 원두를 사용하는 커피 회사를 창업하고 싶어서 경영학을 공부하고 싶습니다. 회사 운영의 기본을 알아야 합니다. 자본 조달과 운영, 거시경제학 등 허긴스 교수님이 가르치는 신입생 수업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라고 말이다.   이런 과정을 거치려다 보면 자신이 마케팅 대상인지, 개인인지 헷갈릴 수 있다.     중심을 잡고 면접을 능동적으로 진행하려면 긴장을 풀어야 한다. 웃고 미소 짓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문의:(855)466-2783   www.theadmissionmasters.com 빈센트 김 카운슬러 / 어드미션 매스터즈인터뷰 차별화 인터뷰어가 영어 입학 사정관들 입학사정 과정

2023-08-27

B학점도 일관성과 성장 보여준다면 명문대 입학서 사정관에게 어필 가능

지난달 AP 시험을 치른 학생들은 모두가 시험 성적을 받았을 것이다. 대부분 예상한 대로의 근사치의 점수를 받았겠지만 전혀 예상하지 못한 점수를 받고 실망을 넘어서 앞으로의 대학 입시에 미칠 영향에 대한 불안감으로 목표한 대학을 포기해야 하나하고 걱정을 하는 학생들이 많았다.     물론 대학들은 전 과목에 좋은 성적을 받은 학생을 선호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B가 있다고 해서 꿈의 대학을 못 들어간다는 생각은 너무 이른 것 같아서 어떻게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보자.     탑 명문 대학의 입학 사정관들이 합격생들을 놓고 서로 회의를 할 때 당연히 좋은 성적의 학생을 선호하는 것은 Institutional priorities의 기준치로 보면 상식적인 것이다.   입학 사정관은 학생이 특정 과목에서 B를 받았다 하더라도 일관성과 성장을 보이는 것을 중요시한다. 성적 이외에도 여러 가지의 요소를 중요하게 여긴다는 것을 잘 활용하면 좀 더 원하는 대학 합격에 가깝게 갈 수 있다. 어떤 점을 보강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1. 학업의 난이도     보통 자신이 선택한 과목에서 B를 받았다면 다음 학기는 좀 더 쉬운 과목과 Honors, AP 과목을 피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입학 사정관들이 수업 과정의 난이도를 가장 중요한 요소로 여기기 때문에 피하기보다는 좀 더 도전적으로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 학생이 미리 부족함을 알고 예습을 하면서 준비할 때 학생의 성적 상승 추세를 보고 점점 좋아지는 것을 증명한다면 GPA를 검토하는 입학 사정관은 학생에 대해 좀 더 관대한 점수를 줄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Honor/AP에서 혹시 B를 받았다 하더라도 일반 과목에서 A 받는 것보다 좀 더 유리하게 볼 수 있기 때문에 새 학기가 시작되는 지금 다시 한번 자신의 과목에서 꼭 Honor/AP 과목을 선택했는지 확인한다.     2. SAT 혹은 ACT 표준화 시험     12학년은 12월까지 SAT/ACT 시험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성적에 B가 있다 해도 마지막까지 표준화 시험 점수를 높일 것을 계획하여 학업에 대한 잠재력을 입증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3. Early Decision 라운드 지원   많은 경우 학생들이 B가 있다면 얼리로 지원하는 것을 꺼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가장 가고 싶은 대학을 그래도 얼리로 지원하는 것이 좀 더 합격률을 높인다.     4. 특별활동   학생이 활동하고 있는 모든 특별활동에서 적극적인 참여와 리더십, 헌신 등을 보여주며 직책을 받거나 또는 이를 통한 좋은 추천서를 받을 수 있다면 도움이 될 수 있다.     5. 개인적인 탤런트   학생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음악, 예술, 운동, 등 특정한 분야에서 탁월한 부분이 있다면 B가 있다고 해도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 대학 원서를 넣고도 발표 날짜까지는 3~4개월이 남아 있기 때문에 발표 전까지도 자신의 역량을 증명할 수 있는 대회 수상 기록이 있다면 도움이 된다.     6. 역경과 다양성   학생의 배경과 역경을 극복한 경험 등도 입학 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똑같은 비슷한 배경의 학생 SAT 점수와 집안 형편이 어려워 SAT 과외를 받을 수 없는 환경의 SAT 점수는 똑같은 점수의 무게를 주지 않기 때문이다.     7. 교사 추천서   카운슬러와 두 명의 과목 선생님의 추천서는 입학 사정관이 학생을 질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이다. 그러므로 실질적으로 자신을 잘 알고 자신의 성격, 윤리관 등 좀 더 다양한 학생의 면모에 대한 추천서는 현재의 B 성적보다 앞으로의 4년을 결정짓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8. 에세이   에세이는 학생의 모든 것을 숫자나 성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것 이상의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학생의 잠재적 능력에 대한 것도 알 수 있는 부분이라 현재의 B 성적을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부분이다. 따라서 신중 또 신중하게 정성 들여 시간 투자를 한다면 충분히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문의:(323)933-0909     www.Thebostoneducation.com 수 변 원장 / 보스턴 에듀케이션일관성 명문대 입학 사정관들 학생 sat 시험 성적

2023-08-06

학교 방문한 대학 세미나 꼭 참석하고…입학 사정관과 개인적인 친분 쌓아야

1편에 소개했던 학교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는 두 가지 방법에 이어 추가로 4가지의 다른 방법을 소개하겠다.   ▶학교 방문·칼리지페어   매년 가을학기 & 봄학기마다 대학교들의 어드미션 대변인(Admission representatives)들이  미국 내 여러 고등학교를 방문하는데 이 시기를 ‘Travel season’이라고 일컫는다. 입학 사정관들이 고등학교를 방문하는 데에는 크게 두 가지 목적이 있다. 첫째는 잠정 지원자들과 직접 교류, 둘째는 대학교의 프로모션과 홍보다.   ▶세미나 등 꼭 참석하기   칼리지페어에서 또는 자신의 학교를 방문하는 입학 사정관들이 있다면 수동적으로 브로슈어와 설명을 듣는 것에서 멈추지 말고 대화를 꼭 하도록 하자.   입학 사정관들도 학생들과 교류하기 위해 방문을 하고 칼리지페어를 준비하는 것이니 관심 있는 학교가 있다면 해당 입학 사정관과 대화해 질문을 하며 관심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대면하는 입학 사정관의 연락처를 (이메일) 얻어 꾸준히 연락을 하며 관심을 보이고 어드미션에 관한 정보를 얻어 미리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Inquiry cards   칼리지페어나 하이스쿨 방문을 통해 입학사정관들을 만나게 되면 학교에서 준비해온 inquiry card를 받을 수 있다.   Inquiry card로 학생의 정보와 연락망을 공유해 해당 대학교의 시스템에 저장하는 용도로 쓰이는데 대학교들은 이러한 정보들을 모두 수집 및 저장한다.   ▶지원 전형(Application round) 결정하기   ‘Round’는 지원 전형을 일컫는 말(early decision, early action, regular decision 등)이다. 대학 원서를 접수하게 되면 입학 사정관들은 지원자의 이름과 함께 동시에 조기전형 1, 2 또는 일반전형 등 어떠한 round로 지원을 하는지 확인하게 된다.   ▶일찍 원서를 접수할 것   어떠한 전형으로 지원을 하던 접수 마감일에 가깝게 기다렸다가 접수를 하는 것보다 시간적 여유를 두고 일찍 접수를 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원서가 접수된 날짜와 시간까지 어드미션 기록에 남게 되므로 마감 당일에 맞춰 접수를 하게 되면 더 일찍 접수를 한 지원자에 비해 해당 학교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떨어져 보이게 되는 것이다.   ▶자신의 입학 사정관 알아 둘 것   입학 심사에 있어 각 대학들은 지원자들의 지역에 따라 다른 입학 사정관을 배치한다.   자신의 원서를 검토할 지역 입학 사정관을 알아내서 연락을 통해 큰 인상을 남길 수 있으며 심사에 있어 좋은 영향을 줄 수가 있다.   자신의 입학 사정관과 연락을 통해 자신이 단순한 서류가 아닌 개성이 있는 한 사람으로 각인을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학교 웹사이트에서 어드미션 스태프들에 관한 정보가 나와 있으며, 자신의 지역을 담당하는 입학 사정관을 찾을 수가 있다.   학교 웹사이트에 정보가 없을 경우 General admissions office에 이메일 문의를 하도록 하자.   ▶나의 담당 입학 사정관과 교류할 것   자신의 입학 사정관을 알아냈다면 이메일 또는 텍스트 메시지로 연락을 취하도록 하자.   원서 작성 관련 또는 어드미션에 관한 보편적인 질문이 있다면 직접 입학 사정관에게 문의해 도움을 받는 것이 좋으며, 질문이 딱히 없더라도 인사차 연락을 해보는 것이 좋다.   지원자의 원서를 검토하고 당락을 결정짓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personal counselor이며 지원자의 편이기 때문에 입학 경쟁에 있어 지원자와의 개인적인 친숙함이 큰 도움이 된다.   입학 사정관들은 단순히 서류를 읽고 지원자들의 입학 여부를 결정하지 않고 지원자들과 관계를 쌓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결국 입학생들을 선별하는 것은 대학교의 분위기와 퀄리티를 결정짓는 일이기 때문에 최대한 나에 대해 많은 것을 알려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문의: (323)413-2977   www.iantedu.com 그레이스 김 원장 / 아이앤트에듀케이션세미나 사정관 입학 사정관들 해당 대학교 학교 방문

2022-11-13

대입에서 봉사활동 영향력 53%…입학 사정관 관점에서 선택해야

이제 여름방학도 중반을 넘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여름 캠프가 끝난 학생도 있고 개학을 계획하며 그에 따른 준비를 생각하고 있는 학생들 중에는 봉사활동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학생들이 많다. 특히 고등학교를 이제 시작하는 9학년일 경우는 봉사활동의 의미와 어떤 봉사활동을 시작해야 하며 또 봉사활동이 대학 입학과 어떻게 연관성이 있는지, 입학 사정관의 관점에서 어떤 것이 중요한지 알고 봉사활동을 시작한다면 봉사활동을 시작할 때 좀 더 신중한 선택을 할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 부모님의 소개로 혹은 친구들이 가는 곳을 따라서 어떤 특정한 단체에 가입 한다. 그래서 자신의 전공과 원서의 흐름에 맞지 않는 단지 봉사 시간을 많이 받을 수 있으며 편리한 곳이라는 이유 때문에 시작하는 경우가 고등학교를 막 올라가는 학생들 경우는 많은 것 같다. 하지만 대학 입학 과정 중 봉사가 차지하는 부분의 비중과 입학 사정관의 관점을 알고 봉사를 계획할 필요가 있겠다.     ▶입학 사정관의 봉사활동 평가   최근 들어 입학 사정관들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학생들을 대학 합격 당락을 결정짓는 데 봉사활동의 영향으로 당락이 결정하는 경우가 53%를 차지한다고 한다. 다시 말하면 같은 합격 선상에서 두 학생이 동등하게 합격 조건이 같다면 봉사활동이 좀 더 의미 있는 학생이 합격하는 비율이 53%나 된다는 말이다.     입학 사정관이 중요시하는 포인트는 또 있다. 이런 봉사를 통하여 학생의 리더십, 창의성, 열정을 알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입학 사정관은 이런 모습을 통하여 대학 진학 후에도 대학 캠퍼스의 원활한 활동 등으로 긍정적인 대학생활을 할 수 있는 학생의 모습을 엿볼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한 요인으로 삼는다. 입학 사정관은 학생의 가치관 또한 엿볼 수 있다. 따라서 봉사활동이 가지고 있는 의미는 다각도에서 학생에 대하여 많은 것을 평가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선택 시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     ▶봉사활동 선정 시 고려할 점   1. 학생 자신에게 가장 의미가 있는 활동 선택   봉사란 큰 의미에서 본다면 모든 봉사는 다 의미가 있겠지만, 학생의 관심사가 함께 연결된 봉사는 더욱 학생에게 큰 의미의 봉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학생이 컴퓨터 사이언스를 전공할 학생이라면 저소득층 어린이에게 코딩을 가르치는 봉사의 의미가 청소를 하는 의미보다는 좀 더 설득력이 있을 것이고 열정을 엿볼 수 있을 것이기 때문에 학생이 관심 있어 하는 것과 연관성이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2. 자신의 열정에 부합하는지   자원봉사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누구에 의해 시작하는 봉사가 아닌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지  적어도 2~3가지의 선택하는 중요한 이유들을 적어 보면서 생각할 기회를 가지고 어떤 종류의 봉사가 가장 앞으로 고교 4년 동안 꾸준히 할 수 있는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학생이 열정을 다하여 오랜 시간 동안 봉사를 했다면 대학 에세이에 반드시 나타낼 수 있어야 할 것이다. 한 가지 활동을 3~4년을 꾸준히 하고도 이런 것에 대한 에세이가 없다면 그동안의 활동이 에세이를 쓸 만큼 의미가 있지 않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기 때문에 시작부터 많은 것을 염두에 두고 시작하는 것이 좋겠다.   3. 시간 할애와 거리   아무리 의미 있는 봉사이며 자신의 관심사와 맞는다 하여도 얼마만큼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따라서 학생의 수업과 방과 후의 모든 활동 등도 고려하여 얼마만큼의 시간을 할애할 수 있는지 혹은 거리 등 현실적인 시간 고려가 먼저 되어야 지속적으로 오래 할 수 있는 봉사가 될 수 있을 것이며 이것 때문에 다른 것을 방해받을 수 있다면 다시 고려해야 한다.   4. 지속성   많은 학생들이 몇 가지의 다른 봉사활동을 통하여 여러 군데에서 봉사하는 경우가 많은데 봉사는 많은 종류의 다른 봉사보다는 한 가지라도 꾸준히 몇 년을 지속적으로 했느냐가 더 중요하다. 자신에게 가장 의미 있는 봉사활동 한 가지라도 오랫동안 꾸준히 했다면 그것 자체가 학생의 열정과 관심을 나타낼 수 있기 때문에 좋은 활동일 수 있다.   ▶문의: (323)933-0909   www.Thebostoneducation.com 수 변 원장 / 보스턴 에듀케이션봉사활동 영향력 입학 사정관들 봉사활동 평가 봉사활동 선정

2022-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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